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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11:57:38, 조회 : 3,371 |
에나멜 작업시 금속의 앞뒤를 같은 두께로 기본 소성을 하였다해도,
앞,뒤에 올리는 에나멜 팽창계수의 차이가 나면,
에나멜 작업후 시간이 많이 경과된 후에도 크랙이 생길 수 있다는
이론을 숙제로 생각중입니다.
무연에나멜과 유연에나멜을 동시에 한 평면에서 작업시에는
무연에나멜을 먼저 작업후, 소성하여
다음에 유연에나멜을 작업 소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도 역시 팽창계수의 차이를 고려하여
두 색상의 선명도를 유지할 수있다는 점(Break up 현상을 방지)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런 현상을 프랑스의 리모쥬 기법에서 이미 사용하여 작품으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뒷면 코팅과 앞면 코팅 작업시 각자 다른 팽창계수를 가진
무연에나멜과 유연에나멜을 각각 달리 사용한다면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상해야만 합니다.
톰슨에나멜 연구소에서도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작업 결과물을 만들겠지만,
누군가 이런 팽창계수에 따른 집중적인 결과물을 수집하여 발표할 수 있다면
아주 좋은 전문적인 자격을 가지게 될 것임을 보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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